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널드 트럼프/2018년 (문단 편집) == 3월 == 3월 1일,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연합]]과 캐나다에게도 철강에 대한 관세를 25% 더할 수 있다고 발표해 국제적 논란이 일고 있다.[[https://www.msn.com/en-ca/news/other/trump-says-he%E2%80%99ll-impose-a-25-per-cent-steel-tariff-which-could-%E2%80%98decimate%E2%80%99-canada%E2%80%99s-industry-%E2%80%94-if-it-applies/ar-BBJKXZc?ocid=spartanntp|#]] 미국 정치계에서도 이번 발표에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시 고려해보기를 권고하는 트윗을 보냈다.[[https://qz.com/1219606/trump-trade-war-trumps-surprise-trade-tariffs-horrify-markets-republicans-and-canada/|#]] 과거 [[조지 W. 부시]] 대통령도 [[웨스트버지니아]] 주를 위해서 비슷한 정책을 펼친 적이 있지만, 미국의 우방들만 자극해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쳤고, 우방들이 공화당 지지율이 높은 주들을 골라 무역 전쟁을 일으키면서 공화당도 큰 타격을 입었다. 즉,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은 미국 경제뿐만 아니라 공화당까지 불투명한 미래로 몰아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예측대로 트럼프의 연설에 자극을 받은 유럽 연합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무역 전쟁은 무역 전쟁으로 반격]]하겠다고 다짐하면서 무역 전쟁의 서막을 알리게 되었다.[[http://www.independent.co.uk/news/world/europe/eu-threaten-trump-trade-goods-us-retalliation-countermeasures-tarrifs-a8235566.html|#]] 같은 날 저녁 [[NRA]]가 총기 규제 관련 회담을 통해서 트럼프 대통령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트럼프도 총기 규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트위터에 남겼다. 평소라면 트럼프 대통령이 총기 규제에 반대 입장을 보인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겠지만, 문제는 하루 전인 2월 28일에 총기 규제를 강력하게 시행할 것이라 발언을 했던 상황에서 바로 다음 날에 말을 바꿨다는 것이다. 심지어 NRA에 겁을 먹었냐면서 같은 공화당 소속 정치인을 조롱하기까지 했는데 말이다. [[http://news1.kr/articles/?3249982|뉴스1]] 3월 2일, 과거 트럼프 대통령 보좌관으로 일했던 칼 이칸이 철강 관세 뉴스가 터지기 바로 직전 철광과 관련된 주식 3100만 달러를 팔아 인사이더 거래가 있었던 게 아닌지 논란이 일고 있다.[[https://www.theguardian.com/business/2018/mar/02/carl-icahn-shares-sell-trump-steel-tariffs-announcement-timing|#]] 도널드 트럼프는 본인 공약으로 부패를 척결시키겠다고 다짐한 바 있었다. 같은 날 NBC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가 여러 일로 분노한 상태에서 백악관 보좌진과 충분한 상의없이 '관세폭탄' 방침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https://www.nbcnews.com/politics/white-house/trump-was-angry-unglued-when-he-started-trade-war-officials-n852641|#]] 3월 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무능한 정치인들 때문에 지금 이 지경 이 꼴로 살고 있다."라면서 본인 선임들을 비난했으며, "특히 그 부시라는 사람은 참 무능했다. 이라크 침공이야말로 역사상 가장 큰 실책이었다."라고 언급하여 조지 W. 부시를 크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본인은 이라크 침공을 항상 반대해왔다고 발표했지만, 확인 결과 정반대였던 걸로 밝혀졌다.[[http://thehill.com/homenews/administration/376605-trump-hits-bush-invading-iraq-the-single-worst-decision-ever-made|#]] 같은 날, 본인 무역 전쟁에 대한 EU의 반격에 실망감을 드러내며, "만약 유럽 연합이 우리 회사들에게 관세를 부여하면 우리도 그럴 수밖에 없다."면서 유럽 연합에서부터 수입하는 모든 차에 25%의 관세를 물겠다고 발표했다.[[https://www.cnbc.com/2018/03/03/trump-threatens-to-slap-retaliatory-tax-on-european-cars-as-trade-war-talk-heats-up.html|#]]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결정에 여태까지를 그를 지지했던 공화당까지 등을 돌렸고, 폴 라이언과 케빈 브래디를 비롯한 공화당 고위 관리자들도 목소리를 높여 트럼프의 무모한 정책을 반대하고 나섰다. 3월 5일, 하원 의장 폴 라이언은 대통령과의 회담 이후로도 그를 설득시킬 수 없자 입법을 통해 대통령의 권한을 축소시키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으며, 상원 공화당 원내총무인 존 코린도 "트럼프 행정부의 TPA 권한을 이번 해에 불허시킬 수 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을 압박했다.[[https://www.politico.com/story/2018/03/05/trump-tariffs-republican-response-436382|#]] 3월 5일, '''남한의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를 북한의 김정은으로 착각하는 외교적 결례를 범했다.'''[[https://theweek.com/speedreads/759197/phone-call-trump-said-north-korean-regime-actually-south-koreas-president|#]] "사실 얼마 전에 북한이 우리랑 대화하고 싶다고 전화했다. 그래서 나도 '그러고 싶다. 하지만 너희는 비핵화해야 해. 너희는 비핵화해야 해'라고 답변했다"라고 발표했으나, 해당 전화는 남한의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로 밝혀졌다.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정정해 해당 전화는 남한 측과의 통화였음을 발표했다. 3월 6일, 코끼리 상아 국내 반입 금지 조항을 조용히 없애서 논란이 일고 있다.[[https://www.washingtonpost.com/news/animalia/wp/2018/03/06/trump-called-elephant-hunts-a-horror-show-his-administration-just-lifted-a-trophy-hunting-ban/?utm_term=.8f51dbfc9906|#]] 내무부 장관 라이언 징크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사냥 애호가로 알려져 있으며, 작년부터 외국에서 사냥한 동물들을 국내로 합법적으로 반입시킬 방법을 강구해왔다. 그러나 여론의 반대가 거세어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코끼리 사냥은 끔찍하다.'라면서 상아 국내 반입 합법화를 반대했고, 본인의 결정은 누구도 바꿀 수 없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3월 1일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 결정을 번복하여 상아 국내 반입 일부를 합법화시켰다. 3월 7일, 백악관의 국가경제위원장 게리 콘이 사임했다.[[https://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3/04/0200000000AKR20180304008900009.HTML|#]] 사임 몇 시간 전 대통령이 찾아와 무역 관세 관련해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강요했다.[[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8-03-06/trump-is-said-to-confront-cohn-on-trade-hours-before-resignation|#]] 3월 9일. 국내외의 많은 반발에도 자국 산업 보호를 이유로 수입산 철강·알루미늄에 고율의 관세를 매기는 규제조치 명령에 서명하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945380|#]] 그리고 [[대북특사]]로 갔던 대한민국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등이 대미특사로 트럼프 대통령을 접견한 자리에서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을 가능한 조기에 만나고 싶다는 뜻을 표명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화답해서 5월안에 [[북미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946234&isYeonhapFlash=Y&rc=N|#]] 3월 12일, 백악관은 영국에서 발생한 전 러시아 이중간첩 세르게이 스크리펠 암살 사건은 매우 끔찍하지만, 러시아 정부의 개입은 인정하지 않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http://www.businessinsider.com/white-house-refuses-to-accuse-russia-uk-spy-nerve-agent-attack-2018-3|#]] 같은 날, 하원 정보위원회 공화당 의원들은 러시아 정부와 트럼프 캠페인 사이에 결탁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발표했다.[[https://edition.cnn.com/2018/03/12/politics/house-republicans-russia-conclusions/index.html|#]] 그러나 정보위원회 공화당 출신 의원 톰 루니는 "2016년 대선 동안, 러시아 정부는 트럼프 캠페인을 도왔다."라고 발표했다.[[http://thehill.com/homenews/house/378049-florida-republican-says-theres-evidence-russians-tried-to-help|#]] 3월 13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전격 해임하였다. 후임으로는 [[마이크 폼페이오]] CIA 국장을 임명하였다. 폼페오의 후임 CIA 국장 자리에는 지나 헤스펠 CIA 부국장을 승진 임명했다. CIA 국장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CIA 역사상 최초이다. 지나 헤스펠은 고문 및 고문 영상 파괴 행위로 지난 몇 년간 '''승진이 거부된''' 악명 높은 인물이다.[[https://www.washingtonpost.com/world/national-security/cia-selects-new-head-of-clandestine-service-passing-over-female-officer-tied-to-interrogation-program/2013/05/07/c43e5f94-b727-11e2-92f3-f291801936b8_print.html|#]] 이런 그녀의 행적들이 테러리스트의 정보를 얻는데 실용적인 도움을 주지 못했기 때문에 그녀의 비도덕성을 떠나서 능력 자체가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다.[[https://www.propublica.org/article/cia-cables-document-black-site-torture-of-abu-zubaydah|#]] 2017년 2월 8일, 도널드 트럼프가 그녀를 CIA 부국장으로 임명하자, 상원 정보위원회 의원 여럿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른 사람을 임명시켜달라고 부탁까지 했을 정도로 그녀의 행적은 CIA 내부에서도 문제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3월 14일, 전 러시아 이중간첩 세르게이 스크리펠 암살 사건에 러시아 정부가 연루되었냐는 질문에 답변을 회피하고 본인 보좌관에게 질문을 넘겼다.[[https://www.nytimes.com/2018/03/14/us/politics/trump-russia-poisoning-britain.html|#]] 해고 직전, 렉스 틸러슨은 러시아 정부를 비판하고 이번 암살 사건의 배후로 러시아 정부를 지목했으며[[https://www.salon.com/2018/03/13/rex-tillersons-parting-words-russia-did-it/|#]], UN 대사 니키 헤일리도 이번 암살 사건의 배후로 러시아 정부를 지목했다.[[https://www.usnews.com/news/world/articles/2018-03-14/us-ambassador-haley-tells-un-russia-responsible-for-chemical-attack|#]] 3월 15일 워싱턴포스트가 트럼프의 만찬 회동 당시의 대화문을 입수했다며 보도했는데, 이 자리에서 트럼프가 한국과의 무역 불균형, 주한미군 분담금 등에 불만을 표하며 "한국에 우리 군대가 있는데,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고보자"고 말했다는 내용이었다. 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주한미군 규모가 3만 2천명이라고 말했는데, 실제로는 이보다 적은 2만 8천명 수준이다. 무역 문제를 주한미군의 규모, 더 나아가 존속 여부와 연계시킬 가능성을 시사하는 내용이라서 파장이 예상된다. 이 주장에 대해 백악관 측에서는 주한미군의 철수를 주장한 적이 없다며 보도 내용을 부정하였다.[[https://www.voakorea.com/a/4300498.html|#]]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에서 캐나다 총리 [[쥐스탱 트뤼도]]에게 무역 문제와 관련하여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매우 자랑스럽게 발표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https://www.washingtonpost.com/news/post-politics/wp/2018/03/14/in-fundraising-speech-trump-says-he-made-up-facts-in-meeting-with-justin-trudeau/|#]] 트럼프의 주장에 따르면 트뤼도 총리는 미국과 캐나다 사이에 무역 손해는 없다며 트럼프를 설득시키려고 했으나, 트럼프는 "내 생각은 다르다. 우리는 캐나다한테 170억 달러라는 막대한 손해를 보고 있다."라며 거짓말로 트뤼도 총리와의 회담을 끝냈다고 전했다. 3월 16일, 트럼프 대통령이 현 국가안보 보좌관 맥마스터의 해고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떴다.[[https://www.washingtonpost.com/politics/trump-decides-to-remove-national-security-adviser-and-others-may-follow/2018/03/15/fea2ebae-285c-11e8-bc72-077aa4dab9ef_story.html|#]] 워싱턴포스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수석비서 켈리에게 맥마스터를 대신할 사람을 찾으라고 지시했으며, 현재 [[존 볼턴]], 케이스 켈로그 등이 차기 국가안보 보좌관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한다. 트럼프와 맥마스터는 의견차가 많아 서로 어울리지 못했고, 최근 들어 맥마스터에 대한 트럼프의 불만이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백악관 대변인 사라 샌더스는 이와 같은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맥마스터와 트럼프 대통령은 잘 어울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 의회에서 통과한 대만 고위급 공무원들이 미국을 방문해 정부 관리를 만나고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대만여행법을 서명했다.[[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4&cid=1035322&iid=37081589&oid=001&aid=0009962998|#]] 3월 17일, 트럼프가 앤드류 매케이브 FBI 부국장의 공식 퇴임일을 하루 남기고 해고시켜버렸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3/17/0200000000AKR20180317042300009.HTML|#]] 매케이브 부국장은 [[러시아 게이트]]와 관련하여 뮬러의 특검을 지지하고 뮬러의 특검을 해체시키는 걸 공식적으로 반대해왔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의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다. 설상가상 공식 퇴임일을 넘기면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에게 해고당하는 바람에 연금도 못 받을 위기에 처한 것. 이에 매케이브 전 부국장은 "나를 몰아내고, 평판을 망가뜨리고, 21년간 일해 모은 연금을 뺏기 위해 대통령 지휘 하에 행정부가 유례없이 한 것"이라고 규탄 성명을 내며 트럼프의 결정에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때문에 틸러슨 전 국무장관 해임 건과 더불어, 트럼프가 자신에 반대하는 의견을 참지 못하고 오로지 충성파만 백악관에 남겨두려 한다는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3월 18일, 트럼프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로버트 뮬러와 그의 특검을 비판했으며, 트럼프 개인 변호사 존 도우드[* 4일 후인 3월 22일 사임하였다.]는 특검은 이제 종결 나야할 때라고 발표했다.[[http://www.bbc.com/news/world-us-canada-43450494|#]] 이에 공화당 의원들 마저도 절대 로버트 뮬러 특검을 방해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실제로 [[리처드 닉슨]]이 [[워터게이트]] 사건을 수사하던 특검을 해고하는 순간 탄핵 여론이 급속도로 퍼졌고, 그의 정치 생명이 끝났다. 트럼프가 똑같은 길을 갈게 뻔하기에 공화당도 전력을 다해 뮬러 특검을 보호하는데 앞서고 있다.] 해고 전, 앤드류 매케이브 전 FBI 부국장은 뮬러 특검에 본인과 대통령 사이의 대화 내용을 넘겼다. 이 메모 내용은 트럼프 대통령의 사법방해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이기 때문에 트럼프는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해당 메모는 "페이크 메모"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3월 20일, 페이스북과 결탁한 캠브릿지 애널리티카의 비도덕적인 캠페인 활동이 드러나면서, 이들에게 온라인 캠페인을 전적으로 맡긴 도널드 트럼프 캠페인 측도 논란에 휩싸였다.[[https://www.channel4.com/news/exposed-undercover-secrets-of-donald-trump-data-firm-cambridge-analytica|#]] 채널 4의 보도에 의하면, 캠브릿지 애널리티카는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에 큰 기여를 했으며, 미국 의회의 감시망을 우회하여 트럼프 측의 외국 집단과의 결탁을 숨겼고, 대리 업체들을 세워 본인들에게 추적될 수 없는 온라인 메시지를 작성해 SNS에 퍼뜨렸으며, 비밀 메일 시스템을 이용해 추적되지 않는 메일을 보냈다. 이외에도 이들은 비밀리에 "사기꾼 힐러리를 처단하자!"라는 공격 광고를 시작하여 페이크 뉴스를 언론과 여론에 전파시켰다. 현재 페이스북은 고의적으로 5천만 명의 유저들의 개인 정보를 캠브릿지 애널리티카와 공유한 정황 때문에 영국 의회에 소환됐으며[[http://www.bbc.com/news/uk-43474760|#]], 캠브릿지 애널리티카는 [[러시아 게이트]]와의 연루는 없었다며 불법 활동의 여부에 대해서는 부정했다.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 안보 보좌관의 경고를 무시하고 2018년 러시아 대선에서 승리한 [[블라디미르 푸틴]]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https://www.washingtonpost.com/politics/trumps-national-security-advisers-warned-him-not-to-congratulate-putin-he-did-it-anyway/2018/03/20/22738ebc-2c68-11e8-8ad6-fbc50284fce8_story.html?utm_term=.ccbd9a80cc06&tid=sm_tw|#]] 또한 전화 통화 중에 세르게이 스크리팔 암살 사건과 러시아 정부의 2016년 미국 대선 개입에 대한 언급을 고의적으로 피해서 백악관 보좌관들과의 마찰 의혹을 증폭시켰다. 3월 22일, 결국 맥마스터 국가안보 보좌관이 해고되었다는 사실이 대통령의 트위터를 통해서 알려졌다. 그 자리는 [[이라크 전쟁]]에 찬성하고 대북 선제 폭격론을 주장하는 등 미국 정계에서 '슈퍼 매파'로 분류되는 [[존 볼턴]] 전 [[UN]] 대사가 대체하게 되었다. 최근 연속적으로 이어진 고위급 인사의 해고/사임에 트럼프 정권의 안정성에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3월 28일, 데이비드 슐킨 보훈부 장관이 해고되고 백악관 주치의 로니 잭슨이 임명되었다. 슐킨 전 장관의 말에 따르면 참전용사 대우를 민영화시키는 것에 대해 반대하다가 해고됐다.[[https://www.nytimes.com/2018/03/28/opinion/shulkin-veterans-affairs-privatization.html|#]] 3월 29일, 트럼프 대통령은 오하이오 연설에서 미군은 곧 시리아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https://www.almasdarnews.com/article/breaking-trump-announces-us-troops-to-withdraw-from-syria-soon/|#]]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